이탈리아 본토에서 불행히도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지난 5일 피에몬테주 알레산드리아 오바다에서 폐사체로 발견된 야생멧돼지에서 7일 검사 결과 ASF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10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정식 보고했습니다. 또한, 해당 바이러스는 현재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는 '유전형 2형'과 동일한 유전자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탈리아의 경우 그간 사르데냐 섬 이외 본토 지역에서는 ASF가 발병한 사례가 없었습니다. 사르데냐 섬은 이탈리아 서쪽 지중해에 위치한 섬으로 1978년 이래 ASF가 박멸되지 못한 체 지금까지 풍토병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유전자형은 이번에 멧돼지 폐사체에서 확인된 '유전형 2형'과는 다른 '유전형 1형'입니다. 이에 이탈리아 정부는 해당 발견 지역을 중심으로 조기 박멸을 위한 조치 시행과 동시에 해당 양성멧돼지가 어떤 경로를 통해 자국 내로 이르게 되었는지를 밝히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이번 상황이 조기에 수습이 될지 아니면 악화될지는 앞으로 추가 양성멧돼지 발견 양상에 따라 달라질 전망입니다. 만약 사태가 조기에 수습이 되지 못하고 '제2의 독일'과 같은 처지가 된다면 이탈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5개월 만에 하락했습니다. 옥수수 가격은 강세를 보였고, 돼지고기 가격은 6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4.9포인트)보다 0.9% 하락한 133.7포인를 기록했습니다. 5개월 만에 하락입니다. 유제품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가격이 하락한 영향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1% 상승한 수준입니다. 12월 곡물 가격지수는 전월(141.4포인트)보다 0.6% 하락한 140.5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20.7% 상승)하였습니다. 전체 식량가격지수와 마찬가지로 5개월 만에 하락입니다. 밀과 쌀 등의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옥수수 가격은 강한 수요와 지속되는 브라질의 건조한 날씨에 대한 우려로 더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육류의 경우 11월(111.4포인트)보다 0.1% 하락한 111.3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17.4% 상승)하였습니다. 가금육은 세계적으로 수출 공급량이 증가하였고, 양고기는 오세아니아 지역의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각각 가격이 하락하였습니다. 돼지고기 가격은 중국의 수입 감소에 따른 지속적인 하락 압력이 주요 생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지난 10년간의 최고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습니다. 곡물 가격도 강세입니다. 하지만, 육류는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2.8포인트)보다 1.2% 상승한 134.4포인를 기록했습니다. 4개월 연속 상승이며, '11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곡물과 유제품의 가격이 상승한 결과입니다. 곡물은 10월(137.1포인트)보다 3.1% 상승한 141.5포인트를 나타냈습니다(전년 동월 대비 23.2% 상승). 7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입니다. 지난달에 이어 밀과 보리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옥수수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크라이나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가격이 소폭 상승하였으나, 미국의 공급량 증가로 상승폭이 그나마 제한되었습니다. 유제품은 10월(121.5포인트)에서 3.4% 상승한 125.5포인트입니다(전년 동월 대비 19.1% 상승). 서유럽 주요 우유 생산국으로부터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버터와 분유의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육류는 10월(110.8포인트)보다 0.9% 하락한 109.8포인트 기록했습니다(전년 동월 대비 17.6% 상승). 곡물과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ASF 백신은 없는 가운데 베트남의 ASF 백신 개발 관련 최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당초 올해 상반기 ASF 백신 출시 계획을 알렸지만(관련 기사), 어느덧 4분기가 되도록 상용화 소식이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Davaco 그룹(이하 다바코)은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ASF 백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는 밝혔습니다. 다바코는 동물용의약품 생산뿐만 아니라 사육, 유통을 아우르는 축산전문기업입니다. 국영합자 동물용의약품 기업 'Navetco(나베코)'와 별도로 ASF 백신을 연구 개발 중입니다. 다바코에 따르면 미국으로부터 'ASF 백신주(G-Delta I177L/Delta VLR)' 및 'PIPIC 영구 세포주(PIPEC)' 등의 이전을 받은 직후 다바코 연구소는 백신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연구 및 실험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중순 세포주에 백신주를 성공적으로 감염, 배양 및 보존하는데 성공한데 이어 지난달 26일부터는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돼지 대상 ASF 백신의 시험 접종을 실시하였습니다. 시험 결과 접종 후 24시간 동안 돼지에는 아무런 이상
독일 북동부 접경지역과 멀리 떨어진 4천 두 규모의 비육돈 농장에서 느닷없이 ASF가 발생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독일 정부 산하 프리드리히 뢰플러 연구소(Friedrich Loeffler Institute, FLI )는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Mecklenburg-Western Pomerania)의 록스톡 지역 내 한 비육농장에서 ASF 발생이 확인되었다고 지난 16일(현지 시각) 밝혔습니다. FLI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최근 며칠간 폐사가 늘어나 지역 방역당국이 폐사축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양성이 확인되었습니다. 독일 정부는 현재 발병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며, 해당 농장에 대해서만 살처분을 실시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또한, 전국의 양돈농가을 대상으로는 ASF 발생지역에서의 사냥을 포함한 여행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그간 독일의 ASF는 폴란드 접경지역인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와 작센(Saxony)에서만 한정되어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멧돼지에서는 2,700건 이상의 양성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브란덴브르크에서는 3건의 사육돼지 발생이 나왔는데 2건은 매우 작은 농장이며, 1건은 약 330두 규모였습니다. 이번 비육돈에서 ASF가 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지난 '11년 7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9월(129.2포인트)보다 3.0% 상승해 133.2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3개월 연속 상승이며, '11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육류와 설탕 등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유지류, 곡물, 유제품 등의 가격 강세가 전체 가격지수를 최종 상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상승을 가장 크게 주도한 유지류는 9월(168.6포인트)보다 0.6% 상승한 184.8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생산량 저조에 따른 공급량 감소가 원인입니다. 곡물은 9월(132.8포인트)보다 3.2% 상승한 137.1포인트 기록했습니다. 3개월 연속 상승이며, 모든 주요 곡물의 가격이 전월 대비 올랐습니다. 밀과 보리 덕분입니다. 밀의 경우 '12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옥수수는 에너지 시장(에탄올 등)의 호조에 힘입어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산 공급량이 증가하는 계절이고 항만시설 운영이 원활해지면서 추가적인 가격 상승은 제한되었습니다. 유제품은 9월(118.1포인트)에서 2.2% 상승한 120.7포인트를 나타냈습니다. 버터, 분유 등에
일본의 돼지 가공품 전용 자판기입니다. 돼지 족발을 비롯 햄·소시지, 곱창·막창 등의 가공품을 24시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은 자판기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자판기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출처 정현규 박사 블로그(바로가기)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8월에 이어 또 다시 소폭 상승했습니다. 옥수수는 큰 변동은 없고, 돼지고기는 하락했습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9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30.0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월(128.5포인트)보다 1.2% 상승한 것이며, 육류를 비롯 유제품, 곡물, 유지류, 설탕 등 모든 품목의 가격이 오른 결과입니다. 곡물은 8월(129.9포인트)보다 2.0% 상승한 132.5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월과는 27.3% 높은 가격입니다. 밀과 쌀, 보리 등의 가격이 상승한 것에 따른 것입니다. 밀의 경우 전월 대비 4%나 올랐습니다. 대조적으로 옥수수의 경우는 가격에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8월보다 0.3% 상승한 정도입니다. 허리케인으로 인해 미국 항만시설 운영이 일부 중단, 가격 상승 압박이 있었으나, 미국·우크라이나에서 수확이 시작되고, 세계적으로 작황이 개선되어 상쇄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옥수수 가격은 지난해 9월보다 거의 38% 높은 수준입니다. 육류의 경우 9월(115.4포인트)보다 0.1% 상승한 115.5포인트를 기록, 사실상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쇠고기와 양고기의 가격은 상승했으나, 돼지고기와 가금육의 가격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인기 케이팝그룹 BTS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Jungkook JAPAN’(이하 정국 재팬)과 함께 올해 세 차례에 걸쳐 한돈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는 정국의 취향을 고려하여, 한돈자조금과 인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과 한돈자조금은 금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 행사는 3월 20일 정국의 입대 100일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정국 재팬(Jungkook JAPAN) 측은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며 “한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를 즐기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글로벌 아이돌 정국의 해외 팬들과 함께 한돈을 기부하며,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이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축산물 유통 흐름에 따라 가져올 미래 축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하에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에서 유통, 소비 전(全) 단계에서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데이터 분석 기반 생산방식 변화와 간소화된 출하 신청 농가에서는 ‘축산물 원패스’에서 제공하는 출하 성적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활용하여 가축의 개량과 사양 방법 등을 개선하고,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가칭)’을 통해 환경개선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험과 기록에 의존하던 사양방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밀 사양, 정밀 축산으로 변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관련 산업계의 동반 성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축의 출하 시에는 ‘e작업반장’을 통해 도축장에 전자적으로 출하 예약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 도축 신청을 하기 위해 필요했던 5종 이상의 관련 서류가 하나로 간소화됨과 동시에 전자적 제출이 가능하게 되어 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