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를 소비자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국민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은 지난 18일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가치소비 대국민 공모전’의 부문별 우수작 36점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의미를 소비자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인증 축산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가축 사육 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배출량을 10% 이상 줄인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인증농장에서 생산되고 별도로 분리·가공된 축산물에는 저탄소 인증 마크가 부착돼 소비자에게 판매됩니다.
공모전은 지난 8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슬로건과 포스터, 영상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습니다. 모두 410건이 접수됐으며, 광고·홍보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 12점씩 총 3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최우수상에는 슬로건 부문에서 ‘지구를 We하고, 모두를 We하는 저탄소 축산’, 포스터 부문에서는 ‘지구의 내일을 심는 친환경 소비’, 영상 부문에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 고기보다 먼저 봐야 할 것’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수상작을 향후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생산단계에서 이뤄지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소비자가 이해하고, 저탄소 인증 축산물 구매가 실제 가치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접점을 넓히겠다는 취지입니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저탄소 축산물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생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소중한 작품들을 적극 활용해 저탄소 축산물이 일상 속 가치소비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