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2 (수)

  • 맑음동두천 26.3℃
  • 흐림대관령 16.9℃
  • 북강릉 21.4℃
  • 흐림강릉 21.3℃
  • 흐림동해 22.9℃
  • 맑음서울 26.7℃
  • 맑음원주 25.8℃
  • 맑음수원 26.3℃
  • 맑음대전 27.6℃
  • 구름많음안동 26.0℃
  • 구름많음대구 26.1℃
  • 흐림울산 25.3℃
  • 맑음광주 26.7℃
  • 구름많음부산 28.3℃
  • 맑음고창 26.9℃
  • 구름많음제주 26.7℃
  • 맑음고산 27.1℃
  • 맑음서귀포 28.9℃
  • 맑음강화 24.9℃
  • 맑음이천 26.3℃
  • 맑음보은 23.9℃
  • 맑음금산 26.3℃
  • 맑음김해시 30.6℃
  • 맑음강진군 28.1℃
  • 흐림봉화 23.0℃
  • 구름많음구미 26.9℃
  • 흐림경주시 24.5℃
  • 구름많음거창 26.9℃
  • 구름많음합천 26.8℃
  • 맑음거제 26.6℃
기상청 제공

동물복지

[초록] 도축 전 스트레스가 비보행·비외상(NANI) 돼지의 혈액·생화학적 지표에 미치는 영향

NANI 증상 돼지, 정상 돼지보다 유의적으로 생리적 스트레스 수치 높아....운송 및 상하차, 계류 과정에서의 관리 요구

브라질에서는 매년 5,700만 마리 이상의 돼지가 도축장으로 운송되며, 이 가운데 약 0.02%(약 1만1,500마리)는 심한 피로 상태를 보여 동물복지가 저해된 것으로 나타난다.

 

 

본 연구는 도축 전 단계에서 '비보행·비외상 증후군(NANI, Non-Ambulatory, Non-Injured Syndrome)'을 보이는 돼지와 도축장 도착 시 해당 증후군이 없는 돼지를 비교해 혈액학적 및 혈액생화학적 지표를 평가했다.

 

스트레스 지표를 분석하기 위해 총 71마리(NANI 돼지 36마리, 정상 돼지 35마리)에서 혈액을 채취했다.

 

두 그룹 모두 알부민, 총 크레아틴키나아제(CK-total), CK-MB(심장 손상 혈액 지표), 코르티솔, 피브리노겐(혈액응고 단백질), 백혈구, 분절호중구 및 적혈구 수의 평균값이 생리학적 기준치를 초과했다.

 

그러나 NANI 돼지는 정상 돼지보다 총 CK(109,573.3 vs. 37,103.33 U/L), 코르티솔(11.83 vs. 8.94 mcg/dL), 젖산(15.48 vs. 11.85 mg/dL) 수치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혈색소(15.23 vs. 13.96 g/dL), 헤마토크릿(44.93% vs. 41.96%) 등 적혈구 관련 지표와 림프구(39.5% vs. 31.61%), 피브리노겐(677.78 vs. 444.44 mg/dL), 분절호중구(59.95% vs. 46.78%)도 더 높은 값을 보였다.

 

반면 정상 돼지는 혈당 농도가 더 높았다(101.22 vs. 79.33 mg/dL).

 

이러한 결과는 상차, 운송, 하차를 포함한 도축 전 취급 과정이 돼지에게 상당한 생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특히 NANI 증상을 보이는 돼지에서 그 영향이 더욱 크게 나타난다는 점을 시사한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Impact of pre-slaughter stress on hematological and biochemical parameters in non-ambulatory non-injured pigs, Korean Journal of Veterinary Research, 2026] 

 

번역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 역자 주: 돼지의 출하·운송 과정의 스트레스는 동물복지 문제를 넘어 폐사와 보행불능, 육질 저하 등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운송시간 관리, 상·하차 방식 개선, 계류환경 개선 등 스트레스 저감 대책을 강화하고, 혈액지표를 활용한 원인 분석과 예방 관리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17,617,856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