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돼지농장의 구제역 발생(관련 기사)이 재검사 결과 최종 '음성'으로 정정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28일 예천군 감천면 소재 양돈장 사육돼지에 대한 개체별 검사와 축사별 돼지 검사시료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은 전날 혼합시료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돼 구제역 발생농장으로 발표됐으며, 부분 살처분과 긴급 백신접종 등 방역조치가 결정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실시한 비즙 및 타액 시료에 대한 개체별 정밀검사(rRT-PCR)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면서 최종적으로 구제역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결과가 번복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에 따라 예천 돼지농장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를 모두 중단했습니다. 아울러 위기경보를 다시 '관심' 단계로 조정하고, 예천과 인접 지역에 계획했던 긴급 백신접종과 이동제한, 일시이동중지 등 관련 명령도 해제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경북 소재 도축장 환경시료에서의 구제역 항원 검출(6.25)과 관련한 역학관련농장(38호)에 대해서 구제역 발생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북에 대해서는 검사 상황과 원인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