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손을 잡고 대한민국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스마트축산 분야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양 기관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2026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통합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8명의 축산 인재… 스마트 축산의 미래를 그리다
이번 통합 발대식은 올해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선발된 학생들과 참여 기업 및 현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08명의 청년 교육생들을 비롯해, 카길애그리퓨리나 박종억 대표, 스마트제조혁신협회 강철규 회장, 두메팜스 서미옥 대표 등 산업계 주요 인사와 참여 농장·기관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선배들과의 소통 및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졌습니다.
첫날은 연간 일정 안내 및 교육 이수 기준 설명 등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개회식에 이어 박종억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의 ‘축산과 미래인재의 도전’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이 진행됐으며, 아카데미 출신 선배들과 후배들이 만나 생생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저녁에는 서먹함을 깨고 결속력을 다지는 팀빌딩 네트워킹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둘째 날에는 오전부터 심도 있는 팀워크 워크숍이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도뜰농장 박필규 상무의 ‘양돈농장에서 찾은 인생 2막’이라는 주제의 현장감 넘치는 특강이 진행되어 양돈 등 축산 전반에 관심이 높은 청년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축산리더와 함께 하는 성장 토크’를 끝으로 1박 2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됐습니다.
"청년들이 미래 축산의 가능성 체감하고 진로 설계하는 계기 되길"
행사를 주최한 기관장들은 미래 축산의 주역이 될 청년들을 향해 격려와 기대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습니다.박종억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축산산업을 이끌 청년 인재들이 현장 경험과 실무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긴밀히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철규 스마트제조혁신협회 회장은 “스마트축산 산업은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청년들에게 미래 축산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감하고, 자신만의 확실한 진로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행보 예고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스마트축산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청년 인재들이 실제 축산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디지털 혁신과 세대교체라는 중요한 기로에 선 우리 축산업계에,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될 108명의 차세대 리더들이 어떤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