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을 포함한 우리 축산업과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 우수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모델을 발굴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2026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농·축산업과 가공, 체험, 관광을 결합한 대표적인 농촌 산업 모델을 발굴·확산하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역대 수상업체들은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보림제다'의 경우, 수상 이후 매출이 8.5% 증가하고 방문객이 25% 늘어나는 등 홍보와 마케팅 측면에서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수상한 이력이 있더라도 2022년 이전(2022년 포함) 수상자라면 재도전이 가능합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인증사업자는 각 시·도별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센터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사례원고 작성 및 접수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심사는 각 시·도의 지역심사를 거쳐 추천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이후 중앙 심사위원회의 서면·현장 심사와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총 5개의 우수 인증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아울러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 우선 참여 기회와 다양한 언론 및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지원 등 강력한 사후 혜택도 제공됩니다.
농식품부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현장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 수 있는 우수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촌융복합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양돈산업 역시 단순 생돈 출하에서 벗어나 수제 소시지 등 육가공(2차) 및 돼지 테마파크·체험 농장(3차)을 결합한 6차산업 성공 모델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돈의 가치를 높이고 전방위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양돈 기반 인증 농가와 농업회사법인들이 전국의 우수사례와 경쟁하며 브랜드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