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세종시의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돼지 2천여 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건물 여러 동이 전소되는 등 큰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 57분경 세종시 전의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안에 있던 돼지들이 화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모돈 200두, 자돈 1,800두, 종돈 40두 등 총 2,040마리의 돼지가 폐사했습니다. 시설물 피해도 심각합니다. 불길은 돈사 건물을 집어삼켜 ▲자돈사(394.68㎡) ▲임신사(386.4㎡) ▲종돈·자돈사(297.74㎡) 등 총 3개 동이 전소되었습니다. 잠정 재산 피해액은 총 4억9천6백만원입니다.
소방당국은 건축물 전소 상태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발화 지점과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