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에서 화재로 230여두가 폐사했다

  • 등록 2018.02.25 23:54:17
크게보기

23일 오후 돈사 1개동 불... 소방당국 보온등 과열 의심

낮기온이 완연하게 영상으로 접어든 지난 23일 금요일 오후에 전북 진안에서 화재 소식입니다.  



23일 오후 5시 17분경 전북의 진안읍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대원에 의해 50여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돈사 3개동 중 1개동(520㎡)가 소실되고 키우던 돼지 230여두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 추산 6천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정 분만사의 보온등 과열로 불이 시작되었다고 의심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추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불은 올들어 38번째 돈사화재이며 누적피해액은 51억원 입니다. 최근 9년 간 최고 화재발생을 기록한 작년과 엇비슷한 추세입니다. 
관리자 pigpeople100@gmail.com
Copyright @2016 돼지와 사람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돼지와 사람 I 031-988-1184 I 신문사업등록번호: 경기아51445 I 등록연월일: 2016년 12월 9일 I 제호: 돼지와사람 I 사업자등록번호: 136-12-63379 I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중부부천 제 2017-1호 I 발행인: 이득흔 | 편집인: 이근선 I 발행소: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 192, 302-901|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근선| 대표메일: pigpeople100@gmail.com I 돼지와사람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17 돼지와 사람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