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식당 '까만돈'에서는 한돈생모듬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가 그득한 김치찌개도 마찬가지 입니다. 서울 영등포의 '마포서서갈비'에서는 돼지갈비를 33% 싼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같은 일이 가능한 이유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용자)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 소비를 극복하고, 한식업계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2020 코리아 고메 위크’ 행사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관련 기사)’과 연계하여 열리는 '코리아 고메 위크’는 7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5개 권역별로 3차례에 나눠 진행됩니다. 서울(7.3∼7.16)을 시작으로 부산·대전(7.10∼7.23), 광주·대구(7.17∼7.30)의 250여 개 한식당에서 열리며, 참가 한식당의 1가지 이상 대표메뉴를 누구나 최소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이들 한식당은 또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한돈 등 국산 식자재를 구입하고, 농협은 추가 할인과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 대한 국민 참여 확산을 위해 릴레이 캠페인, 리그램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
피그넷코리아의 김태봉 대표가 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이하 양돈연구회)의 제25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양돈연구회는 19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9회 양돈기술세미나 행사 후 정기총회를 열고 현 권동일 회장(바이오라인 대표)의 후임으로 김태봉 현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아울러 양돈연구회는 차기 감사로 권동일 현 회장과 허상식 전 회장을 차기 감사로 뽑았습니다. 차기 회장과 감사의 임기는 2년이며 오는 3월 25일 정식 이취임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양돈연구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사업 및 결산 보고와 올해 사업 계획 및 예산을 의결하였습니다. 지난해 구제역과 ASF로 웨비나 및 유튜브 등의 새로운 방식의 세미나를 시도했습니다. 올해는 이번 양돈기술세미나 외 감사의 특강(3.25, 12.16)을 비롯 워크숍(5.20~21), 포럼(7.1), 전국세미나(10.21) 등을 갖기로 잠정 의견을 모았습니다. 19일 열린 양돈기술세미나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 200여명에 가까운 양돈관계자가 등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 주제 그대로 'ASF와 불확실성' 상황 속의 한돈산업 내 기회의 생존전략을 함께
양돈선진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가 아마도 유럽의 '덴마크'일 것입니다. 2017년 기준 우리나라의 PSY가 20.9일 때 덴마크 평균은 33.3입니다. 상위 농장의 PSY는 40 이상입니다. 실로 놀랍고 부러운 성적입니다. 이러한 덴마크의 높은 양돈 성적 노하우를 그대로 대한민국에 도입·재현보고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도가 첫 발을 디뎠습니다. 지난 14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에이스한솔타워에서 'DFD 코리아(대표이사 이춘호)'가 우리나라 양돈산업 주요 관계자들과 학계, 언론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창립식과 함께 사업설명회를 가졌습니다. ▶DFC 소개 애니메이션 영상@DFC DFD 코리아는 국내에 'DFC(덴마크 농장 컨셉)'를 공급합니다. 'DFC'는 덴마크 Jiaxing Vissing Agro 소유의 브랜드명(바로가기)으로서 DFD 코리아는 이 기업과 정식 계약을 통해 덴마크의 종돈유전자(Danbred)부터 차단방역시스템(밀폐형 울타리, Silo transfer), 정밀환기시스템(SKOV), 성장단계별 사료급이기(TEWE), 최적효율관리 돈사내부설비(Vissing Agro), 덴마크 컨셉의 돈사설계(DFC), 양돈교육서비스 등을 하나의 팩키지처럼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