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산업과 종돈산업의 상호발전을 위해 대한한돈협회와 한국종돈생산자협회가 손을 잡았습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와 한국종돈생산자협회(회장 민동수)는 지난 9일 서초구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산업과 종돈산업 상호발전 위한 공동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한돈산업과 종돈산업의 대표단체인 양 단체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돈산업의 기반이 되는 국내 종돈개량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협력키로 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종돈협회는 한돈협회가 추진하는 종돈등록 및 검정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한돈협회는 종돈협회가 국내 종돈개량을 이끌어가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습니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이번 공동협약이 결실을 맺어 한돈산업의 근간인 종돈생산자와 한돈생산자들이 공동이익 속에 상호 발전함은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종돈생산자협회(회장 박한용)가 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로 사단법인 설립허가(허가번호 : 제 832호)를 받았습니다. 협회는 '우리나라 사육환경과 소비자 기호에 맞는 우수한 종돈생산 및 보급에 관한 기술개발과 산학연구 등 정보교환을 촉진하고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한돈산업 발전과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함'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1일 창립총회를 갖고 박한용 대표(설천농장)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우수 종돈 기술개발과 산학연구 및 보급사업▶종돈개량연구개발과 교육사업▶종돈 관련 시설 및 기자재 사업▶종돈산업 발전 정책개발▶종돈산업 경쟁력 제고 사업▶종돈 수요·생산·유통 등 조사·통계 ▶한국형 종돈개발 등을 협회의 주요 사업으로 정했습니다(관련 기사). 사무소 소재지는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축산회관' 입니다.
한국종돈생산자협회 준비위원회(위원장 박한용, 이하 준비위)가 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주요 임원 선출과 정관을 승인하는 등 연내 공식적인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받기 위한 창립 총회가 열었습니다. 이날 준비위는 협회의 명칭을 '한국종돈생산자협회(Korean Pig Breeders Association, KPBA)'로 최종 확정하고, 협회의 설립 목적을 '우리나라 사육환경과 소비자 기호에 맞는 우수한 종돈생산 및 보급에 관한 기술개발과 산학연구 및 정보교환을 촉진하고 기술을 널리 보급함으로써 한돈산업 발전과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함'으로 명확히 하였습니다. 아울러▶우수 종돈 기술개발과 산학연구 및 보급사업▶종돈개량연구개발과 교육사업▶종돈 관련 시설 및 기자재 사업▶종돈산업 발전 정책개발▶종돈산업 경쟁력 제고 사업▶종돈 수요·생산·유통 등 조사·통계 ▶한국형 종돈개발 등을 협회의 주요 사업으로 정했습니다. 준비위는 현 준비위원장인 박한용 대표(설천농장)를 초대 회장으로,민동수 대표(다비육종)와이희득 대표(경북종돈)를 부회장으로, 오재곤 대표(성산종돈)와 전성주 대표(태흥종축)를 감사로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또한, 향후 협회의 보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