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할당관세 2만톤 추가·도매시장 도축수수료 지원 철회하라!"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8일 '돼지고기 할당관세 2톤 확대'와 '돼지 도매시장 도축수수료 지원' 등의 정부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전문을 싣습니다. -돼지와사람] 할당관세 2만톤 추가·도매시장 도축수수료 지원 철회하라 인위적 도매시장 출하 유도는 돈가폭락 불러와 농가 피해 입힐 것 사료값 폭등으로 벼랑 끝에 몰린 한돈농가 생존권을 보장하라 1. 정부는 최근 7월부터 도매시장 도축수수료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축산농가 비용부담 완화대책’과 함께 서민 물가안정대책으로 삼겹살 할당관세 2만톤(냉동1만, 냉장1만톤) 추가증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계속되는 사료가격 인상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ASF 위협으로 심각한 상황에서 정부 대책은 서민과 축산농가 부담 완화’라는 목적과는 달리 인위적인 시장개입으로 농가 피해를 가중시키고, 소비자 편익은 없는 정책이라 판단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2. 정부는 축산농가의 생산, 출하 부담을 완화하는 지원책이라며, 7월 중순부터 도매시장에 상장되는 돼지에 대해 마리당 2만원 씩 도축수수료를 지원한다고 하지만 현재 도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