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22일 경상대학교 축산과학부를 끝으로 올해 축산 관련 대학생 대상 한돈산업 특강을 마쳤다라고 밝혔습니다. 손세희 회장은 지난 3월 전북대학교를 시작으로 ▶전남대학교 ▶공주대학교 ▶건국대학교 ▶순천대학교 ▶충남대학교 ▶천안연암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까지 모두 10개 축산대학 약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돈산업의 가치와 미래특강’ 순회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손 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한돈 가치 전파 및 한돈산업을 적극 홍보하면서 축산 전공 대학생들이 미래 한돈인으로 진로를 택할 것을 적극 제안했습니다. 또한, 손 회장은 전국 대학생들에게 △축산업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 △한돈산업 현안 △농촌 소멸화와 축산 사회적 책임 △축산 전공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강연 이후에는 각 대학별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산학이 적극 협력키로 하는 등 협회와의 유대 관계도 강화했습니다. 한돈협회는 내년에는 축산학과 새내기 대학생 및 축산 관련 고등학생으로 특강을 확대해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손세희 회장은 “올해 10개 대학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축산 산업과 한돈산업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식량 안보에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수입산 소고기(2010년 12월 22일)와 마찬가지로 수입산 돼지고기에 대해 이력제가 도입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어느덧 도입 8개월째인데요, 정부가 수입 축산물 이력관리제도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순회교육을 실시합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검역본부)는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수입산 이력축산물 취급 영업자의 이력관리제도 홍보와 준수율 향상을 위해 서울·경기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부산물 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영업장 면적 700㎡ 이상의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급식학교의 위탁급식소·집단급식소, 통신판매업 영업자 및 지자체 이력담당 공무원 등을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입니다. 영업자 준수사항,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 개편(수입돼지고기 추가)에 따른 사용방법 및 질의응답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하반기 교육도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전국 권역별로 12회 실시됩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수입축산물 이력관리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