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한 소비가 최근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해 더욱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소비 확대와 돈가회복을 위해 온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한돈자조금은 마켓컬리, SSG, 쿠팡 등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마켓과 연계하여 대규모 한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할인행사는 매장에 직접 방문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비대면(언택트; Untact) 소비'가 확산되면서 신선한 한돈을 저렴한 가격으로 현관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SSG의 새벽배송, 쿠팡의 로켓프레시 등의 새벽배송은 저녁에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배송 받을 수 있다는 편리성으로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점차 각광받고 있습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까지 더해져 외출을 자제하고 배달음식을 주문하거나 집안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는 트렌드는 더욱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마켓컬리(바로가기)에서는 13일부터 20일까지 한돈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샛별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SSG(바로가기)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삼겹·목심을 100g당 990
이커머스 시장이 불붙인 배송 경쟁에 대형 유통마트도 뛰어들었습니다. 배송경쟁시대에 '익일배송', '당일배송'을 뛰어넘는 '새벽배송'은 소비자의 생활 양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적극적인 새벽배송으로 사활을 걸고 있는 기업은 '쿠팡'입니다. 밤 12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전 배송해 주며 '일요일' 배송도 가능합니다. 1만 5천 원 이상이면 무료배송 해 줍니다. 회비는 월 2,900원 있지만, 쿠팡의 물건과 같이 받을 수 있어 유용합니다. 새벽배송 정말 괜찮을까? 자정이 가까운 시간 삼겹살과 채소를 돼지와사람이 직접 주문해 보았습니다. 회원 가입을 마치고,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포함해 쌈채소와 무, 식빵 등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결제. 다음날 새벽 6시에 현관문을 열어보니 물건이 배송되었습니다. 익일배송에 익숙한 가운데 새벽배송은 새롭고 신선한경험입니다. 포장은 따로 손 볼 필요없이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도록 깔끔하게 정리되어 왔습니다. 최근 일반 언론의 새벽배송으로 인한 쓰레기 문제지적은 수긍이 갈만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마다할 이유는 없을 듯 합니다. 바로 신선도 때문입니다. 특히 돼지고기의 신선도가 제대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