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폭염으로 인한 돼지 폐사가 3만 5천 마리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7일 기준 전국적으로 파악된 가축 폭염 폐사 마릿수는 65만 4946마리입니다. 대부분 닭과 오리 등 가금입니다(62만 26마리). 돼지의 경우 3만 4920마리입니다. 이는 지난달 19일 기준 1만 6925마리와 비교하면(관련 기사) 불과 19일 만에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결과입니다. 지난해 전체(1만3천)와 비교하면 2.7배 수준입니다. 또한, 폭염 특약으로 보험사에 접수된 돼지 숫자이기 때문에 실제 폐사두수는 그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최근까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이 많아 향후 폐사 집계 두수는 더욱 늘 수 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절기상 '백로'인 8일 오늘도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며 늦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달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로 폐사한 돼지 숫자가 잠정 집계되었습니다. 19일 기준 6천9백28 두 입니다. 시도 한우 돼지 육계 산란계 토종닭 오리 염소 꿀벌 대전 - - - - - - - 197 광주 2 - 1,562 - - - 74 719 경기 3 460 239,380 24,000 - - 709 강원 1 - - - 1,725
도드람양돈농협(이하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이 NH농협생명보험에서 실시한 월간 실적 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해 ‘BEST-CEO상’을 수상했습니다. NH농협생명보험의 'BEST-CEO상'은 경기도 내 161개 농협을 대상으로 보장성 및 저축성 월납환산초회보험료를 기준으로 월간 최상위 실적을 거둔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도드람은 지난 3월 한 달간 높은 성과를 유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박광욱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객 중심의 신뢰경영을 주요 과제로 삼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가장 신뢰받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박광욱 조합장은 지난달에는 NH농협손해보험으로부터도 'TOP-CEO'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