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28일 제9대 한돈자조금대의원회 의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장성훈 대표(금돈 돼지문화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장성훈 전 의장은 임기 중 한돈농가 및 도축장 등을 독려하여 한돈자조금 거출률을 99.9%까지 끌어올리고, 한돈 수급안정을 위해 한돈 적체 부위 구매·비축 사업을 시행하는 등 한돈산업의 발전과 한돈인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해왔습니다. 장성훈 전 의장은 “대의원회 모두의 수고와 노력으로 오늘 같은 자리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가치 실현에 앞장서 한돈 농가와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공로패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인을 위해 봉사해 온 장성훈 전 의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계속해서 한돈 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모두 이뤄냈습니다. 도드람은 지난달 2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대의원 및 이사 5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경영 성과를 보고 했습니다. 도드람의 2021년 경상이익은 147억 6,300만 원(세전)으로 조합 창립 이래 최대치이며, 사업계획 대비 289%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2020년 경상이익 대비 1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드람은 이 같은 호실적에 출자배당금과 이용고배당 등 모두 87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습니다. 또한, 올해 4월 착공 예정인 도드람 사료공장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사료 목표물량의 50%를 자체생산해 생산 원가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인 통합사옥으로 조합과 자회사 경영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생각입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2021년 최고의 사업실적을 이뤄낸 조합원 및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드람에 아낌
금돈 돼지문화원의 장성훈 대표가 12일 제5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회 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는 장 대표를 비롯해 3명의 후보가 선의의 경쟁을 벌였습니다. 장 대표는 ▶다양한 경험을 통한 자조금의 활용방안 제시 ▶회원들의 의견 수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업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운영방식 모색 ▶긴급한 사용처 발생시 자조금 사용할 수 있는 자조금법 모색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되었습니다. 장 대표는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감사와 원주시 지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대의원회 의장 외 관리위원장 1명, 감사 2명, 지역별 관리위원 17명을 선출했으며 선출할 임원수와 후보자가 같아 모두 무투표로 당선이 결정되었습니다. 앞서 9월에는 150명의 제5기 지역별 대의원(바로보기)이 선출 확정되었습니다. 축산자조금법에 의거, 관리위원회는 선출직 위원 17명과 당연직 위원 8명으로 구성됩니다. 당연직 위원은 ▲하태식 회장(대한한돈협회), ▲송태복 과장(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정상태 부장(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 ▲김명규 회장(한국축산물처리협회), ▲김연화 회장(소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은 차기 한돈자조금 사업을 함께 이끌어 나갈 주요 임원을 선출합니다. 한돈자조금은 오는 14일 임원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제5기 한돈자조금 임원을 뽑는다고 밝혔습니다.이번에 새로이 선출할 임원은 지역별 관리위원을 비롯해 관리위원장, 대의원회 의장 및 감사로서 지난달 당선된 한돈자조금 대의원 150명을 대상으로 선거로뽑습니다. 한돈자조금은 ASF 방역을 위해 전 농가가 비상인 상황이지만,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보다 큰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임원 선거를 예정에 맞춰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임원 선거에 나설 대의원은선거공고 다음날인 15일부터 21일까지 후보자 등록 신청서와 제5기 대의원으로 선출된 5인 이상의 추천서를 받아 한돈자조금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선출 임원과 수는관리위원장, 대의원회 의장 각 1명, 감사 2명이며, 관리위원은 지역별로 ▲경기(서울·인천) 3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대전·세종) 3명, ▲전북 2명, ▲전남(광주) 2명, ▲경북(대구) 2명, ▲경남(부산·울산) 2명, ▲제주 1명 입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관리위원회)가 대의원회(의장 배상종)를 열고2018년도 사업 및 결산 마무리와 2019년 사업비 집행을 승인했습니다. 돈가 대응을 위한 수급안정예비비 30억원도 승인되었습니다. 관리위원회는9일 대전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2019년 제1차 한돈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하고2018년도 결산에 대한 심의,의결 및2019년 사업비를 보고하고 수급안정예비비 전용안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 조성 및 운용 실적 자료에 따르면 한돈자조금은 지난해 농가 거출금액193억원과 정부 보조금61억원.이익잉여금117억원을 포함해 총376억원을 조성하고,이를 바탕으로 소비홍보,유통구조,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 등에239억원(수급안정적립금,예비비 제외)을 집행했습니다. 이같은 결산안은 지난3월21일 진행한 관리위원회에서 원안 의결이 이뤄졌으며,이날 대의원회 심의에서도 원안 승인되었습니다.이에 따라 관리위원회는이번 대의원회를 끝으로2018년도 사업 및 결산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2019년 한돈자조금 사업비는 농가거출금182억원과 정부지원금54억원.이익잉여금118억원을 포함해 총355억원을 조성하고,이를
도드람양돈협동조합(조합장 이영규, 이하 도드람)이 내년 본격적인 한돈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필요한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도드람은 지난달 27일 도드람대전센터에서 2018년 3차 대의원회를 가졌습니다. 올해 사업 목표인 2조7천억 원의 초과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도드람은 내년 예산안으로 경제사업 1조8천억 원, 금융사업 1조3천억 원 등 모두 약 3조2천억 원에 달하는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또한 마케팅 추진 전략으로는 2019년에는 한돈식품기업으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구체적인 사업계획도 통과시켰습니다. 양돈사업은 최근 몇 년간 고돈가가 지속되었지만 앞으로는 이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45.6%에 달하는 돼지고기의 유통비용은 소비자에게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고 한돈사업에는 경쟁력 약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도드람은 유통단계를 단순화시키고 '생산' 중심에서 가공·판매로까지 사업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HMR(가정간편식)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어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과 함께 브랜드 전략을 세워 판매다각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미 부산물 가공 및 족발 가공업체를 인수해 자회사를 늘려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