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더불어 행복한 농장'의 김문조 대표와 전북 '보민영농조합'의 서기원 대표가 축산·양돈부문에서 나란히 농업마이스터로 선정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분야 최고의 농업기술과 경영방식을 보유한 전문농업경영인 44명을 ‘제4회 농업마이스터’로 선정하여 18일 발표하였습니다. 농업마이스터는 재배품목에 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능력 및 소양을 갖추고 농업경영․기술교육․상담(컨설팅)을 할 수 있는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匠人)입니다. 농식품부에서 2013년부터 2년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농업마이스터로 선정된 경남 더불어행복한 농장의 김문조 대표(지정번호 2019-214호)는 21년 경력으로 동물복지 양돈시스템 도입, HACCP, 동물복지 인증자격을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또한, 전북 보민영농조합의 서기원 대표(지정번호 2019-215호)는 16년 경력에 HACCP 품질인증 보유, 액비순환시스템 활용 노하우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에 시행된 '제4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는 전국에서 총 336명이 응시하였고, 응시자별로 ①농업마이스터로서 필요한 품위 및 자질(전문성, 교육능력, 경영실태 및 기술전수
최고의 농업기술 및 경영노하우를 겸비한 전문농업경영인, 일명 농업마이스터를 뽑기 위한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개호)는 ‘제4회 전문농업경영인(이하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 시행계획을 27일 공고했습니다. 양돈을 포함한 5개 분야 34개 세부품목이 대상입니다. ‘농업마이스터’란 재배품목에 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능력 및 소양을 갖추고, 이를 후배 농업인에게 전수하고 교육·컨설팅 할 수 있는 자질이 있는 농업인을 뜻합니다. 이들은 미래세대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실습교수, 후계농 멘토, 영농기술 자문․평가위원, 농업경영컨설턴트 등으로 활약합니다. 농식품부가 농업분야 최고 기술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청년농업인 등 미래세대 농업인 양성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농업마이스터 지정제도를 지정·배출하고 있습니다. 이번이 4회째로서 그간 1회(2012년) 102명, 2회(2014년) 45명, 3회(2016년) 33명 등 3회에 걸쳐 총 180명의 농업마이스터가 지정되었습니다. 최근 3회에는 양돈분야에서 설수호 대표(지정번호 2017-170호)와 이재국 대표(지정번호 2017-171호
축산분야 양돈에서 2명의 농업마이스터가 선정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설수호 대표(경기 안성)와 이재국 대표(전북 진안) 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분야 최고의 농업기술과 경영노하우를 보유한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33명을 선정하고, 지난 22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였습니다. 농업마이스터는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에게 부여되는 특별한 이름입니다. 2013년에 처음 시작되어 이번이 3회째로 시행된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는 영농경력 15년 이상 농업인 총 778명이 응시, 지난해 11월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2차 역량평가, 3차 현장심사 등을 거쳐 33명이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최종 합격률은 4.2%로 지난 회(1회: 10.0%, 2회: 5.2%)보다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농업마이스터로서 필요한 ‘품위 및 자질(기술전수계획 등)’ ‘농장경영관리’ 등에서 심사가 강화된 결과입니다. 양돈분야에는 모두 34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설수호 대표(지정번호 2017-170호)와 이재국 대표(지정번호 2017-171호), 2명 만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