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우리카드 WON 배구단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도드람 간편식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 전달식은 우리카드 WON 배구단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됐으며, 도드람양돈농협 홍은숙 홍보팀장과 우리카드 WON 배구단의 한성정 선수, 중구 위상복 행정관리국장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도드람양돈농협과 우리카드 WON 배구단은 도드람 간편식 1,000인분을 지난 12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지역아동복지센터 5곳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활동은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의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기부 물품은 품질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가 겨울 영양 보충식으로도 좋은 ‘도드람 뼈해장국’ 제품으로 아이들도 쉽고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는 어려운 현실에 연말을 맞아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번 기부 활동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우리카드 WON 배구단과 함께 뜻깊은 일에 동행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겠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2023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수상 축하 기념식’을 지난 18일 부경양돈농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기념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21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한돈 브랜드농가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균일성)까지 한돈부문 5개 시상 중 1위부터 4위까지 석권하여 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부문 수상현황을 보면 ‘대상’ 남기석, ‘최우수상’ 이선자, ‘우수상’ 김남극, ‘특별상’ 방제상이 모두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한돈 브랜드농가입니다. 한돈부문 5개 시상 중 특별상(일반)을 제외한 1위부터 4위까지 4개 시상을 싹쓸이한 것입니다. 지난해 ‘제20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는 한돈부문 대상, 우수상, 특별상 등 3개를 포크밸리한돈 브랜드농가가 차지한 바 있습니다. 특히, 대상(훈격 : 대통령상)을 받은 남기석 대표는 2022년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부경양돈농협에서는 포크밸리한돈 브랜드 위상을 드높인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 포상금을 준비하여 기념식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대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다산성·고능력 모돈을 위한 양돈 신제품 ‘원픽’을 출시했습니다. 최근 농장의 생산성을 위해 다산성 모돈이 급속도로 보급되었습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농장은 다산성 모돈이 체형이 감소하고, 발정이 잘 오지 않으며, 1kg 미만의 새끼인 체미돈을 낳는 비율이 증가하는 등의 문제점을 겪고 있습니다. 선진의 ‘원픽’은 이러한 다산성 모돈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장이 생산성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밀 설계되었습니다. 고능력 모돈에게 딱 맞는 사료로 성적향상을 원하는 농장이 선택하는 단 하나의 제품이 되겠다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원픽’은 에너지와 아미노산의 적절한 밸런스를 통해 모돈의 균일한 체형관리가 가능하도록 영양 설계되었으며, 기호성을 강화하여 포유모돈의 섭취량 개선과 변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모돈의 태반 및 혈류 건강도를 향상시켜 배아 손실을 감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선진은 ‘원픽’을 포유모돈자동급이기와도 편리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사료 급여 프로그램도 마련하였습니다. 선진은 지난 2021년부터 1년 6개월간 시범농장에서 신제품 ‘원픽’을 가지고 적용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그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7회 연속 획득해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선진은 지난 8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해당 부문에는 선진과 선진의 육가공 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선진FS가 동시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지난 2007년 도입된 소비자중심경영(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합니다. 선진은 지난 2010년 첫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13년 간 7회 연속 인증을 유지했습니다. 선진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은 브랜드육 최초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스마트HACCP(해썹) 인증을 획득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선진은 소비자 지향적 신제품 출시를 위해 Meat&Food
"아버지께서 제게 주신 모토가 근면·성실....농장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직원들에게 맡기는 것보다 내가 직접 뛰어서 같이 일을 한다. 직원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같이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 - 김재관 이사(세광농장 2세, 전북 남원)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산업에는 '아이피드(홈페이지)'로 친숙한 이지바이오의 황일환 대표가 14일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에 충북 축산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날 발전후원금은 황일환 대표를 대신한 조석현 이사(이지바이오)를 통해 전달되었습니다. 황일환 대표는 "우수한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한다"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미래를 이끄는 축산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는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김제FMC가 3년 연속으로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은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2023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7회째인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선정은 지난 3년 간의 HACCP 운용수준 평가 결과로(당해년도 50%, 전년도 30%, 전전년도 20%) 상위업체를 1차 선정하고, 소비자단체 주관으로 2차 현장 및 서류평가로 진행되었습니다. 최종 평가 결과 '도드람김제FMC'가 포유류 도축장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로써 3년 연속 이 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대기록도 세웠습니다(관련 기사). 또한, '도드람김제FMC'는 전체 평가 대상 후보업체 가운데 HACCP 평가 점수가 가장 높아 'HACCP증진상'도 수상하는 기쁨도 얻었습니다. 포유류 도축장 부문에서 우수상은 '제주양돈축산업협동조합 축산물종합유통센터(제주LPC)', '팜스토리 한냉', '민속엘피씨', 발전상은 '해드림LPC'가 받았습니다.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시상에서는 최우수상은 '경상남도'가, 우수상은
도드람양돈협동조합(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도드람엘씨피공사(이하 ‘도드람LPC’)는 지난 11일 도드람LPC가 소재한 경기도 안성시 일죽초등학교와 교육공동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 및 장학금 기탁은 도드람LPC 공춘식 대표이사와 일죽초등학교 김용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는 교육공동체 협약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도드람LPC의 이러한 행보는 내년 개교 100주년을 맞는 일죽초등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거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습니다. 도드람LPC는 장학금 2,000만원을 안성시민장학회를 통해 지원하며 미래 인재양성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용선 일죽초등학교 교장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설명해줄 기업과 지역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된 것 같아 기쁘고, 교직원들과 학생 모두 도드람 기업에 대한 신뢰감과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며 “내년 개교 100주년을 맞아 협약을 진행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도드람의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공춘식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는 “홀로 성장하는 기업은 없듯이 도드람LPC는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인기 케이팝그룹 BTS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Jungkook JAPAN’(이하 정국 재팬)과 함께 올해 세 차례에 걸쳐 한돈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는 정국의 취향을 고려하여, 한돈자조금과 인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과 한돈자조금은 금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 행사는 3월 20일 정국의 입대 100일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정국 재팬(Jungkook JAPAN) 측은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며 “한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를 즐기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글로벌 아이돌 정국의 해외 팬들과 함께 한돈을 기부하며,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