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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18보] 파주서 10번째 확진...경기·강원·인천 스탠드스틸 발령

1일 파주시 파평면 모돈 폐사와 식불로 의심신고, 2일 인근 적성면 의심축 확인, 정밀검사 중

경기도 파주에서 추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되어 정부가 경기·강원·인천에 스탠드스틸을 발령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경기 파주시 파평면 마산리 소재 돼지농장(2,400여두 사육)에서 추가 ASF가 확진되었다고 2일 새벽 밝혔습니다. 해당농장은 전날 오후 6시경 모돈 1두가 폐사하고, 4두가 식욕부진을 보이는 등 이상증상이 있다고 파주시에 신고하였습니다.

 

그리고 2일 새벽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해당농장 반경 3km 내에는 9개 농장 1만2천여 마리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이로서 국내 ASF 발생은 모두 10건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27일 강화 하점면 양성 건 이후 5일만에 추가 발병이며, 파주에서는 8일만에 재발병입니다. 파주에서는 17일 첫 ASF가 확진된 곳이기도 하며 양성 건은 모두 3건입니다.

 

이에 농식품부는 경기·강원·인천의 돼지 관련 차량 및 종사자에 대해 48시간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동했습니다. 2일 3시30분부터 4일 3시 30분까지 입니다. 

 

한편 이번 파평면 양성농가 인근 적성면의 양돈농가에서 의심축이 2일 확인되었습니다. 해당농장은 소규모 흑돼지 농장(19두 규모)으로 최근 경기도에서 실시한 예찰 검사에서 1두가 양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금일 중 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양성사례가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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