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주 돼지고기 홍콩 수출물량 첫 선적...5년간 매달 30톤

  • 등록 2020.03.04 23: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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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인-펑다그룹 5년간 1,800톤 대규모 수출계약...5일 첫 물량 14톤 선적

5일 제주 돼지고기 첫 물량이 홍콩으로 출발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도내 수출업체인 영농조합법인 탐라인을 통하여 5일 오전 9시 선박편을 이용하여 첫 수출물량인 흑돼지 200두(총 14톤, 1억원)를 홍콩으로 선적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지난 1월 23일 탐라인은 홍콩 펑다 그룹과 5년간 총 1,800톤 규모의 대량 수출계약을 정식 체결했습니다(관련 기사). 월로 따지면 24년까지 월 30톤(약 400두)에 해당합니다. 이는 기존 홍콩 수출물량의 25배에 달합니다. 지난해 전체 홍콩 수출 돼지고기 실적은 15.5톤 입니다. 

 

제주도는 현재 수출입 관련 업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 및 공조를 통하여 홍콩 내 제주 돼지고기 현지판촉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도내 수출업체와 적극 협력하여 홍콩 돼지고기 해외수출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제주산 돼지고기 소비 영토를 확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리자 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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