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서 화재로 모돈 등 돼지 5백여 마리 폐사

  • 등록 2025.04.10 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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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18:28 전북 진안군 성수면 소재 양돈장 원인 모를 불...돈사 1개 동 전소 피해

안타깝게도 이틀 연속 돈사 화재 사고 소식입니다(관련 기사).

 

 

전북소방본부는 9일 오후 6시 28분경 진안군 성수면에 있는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철골조 칼라강판지붕 돈사 1개 동(325㎡)이 전소되고, 모돈 등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4월 돈사 화재는 모두 3건으로 늘어났습니다. ▶2일 경남 합천 ▶8일 경남 양산 ▶9일 전북 진안.

 

한편 지난해 4월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9건이었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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