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2025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Leading in Harmony, 2025 팜스코 사업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팜스코 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며, 팀워크와 조화를 통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2025년 슬로건: Leading in Harmony
2025년 팜스코의 슬로건 "Leading in Harmony"는 조화 속에서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사료, 계열, 식품, 해외사업 등 팜스코의 모든 조직이 협력과 조화를 이루어 축산식품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상징합니다. 또한, 모든 구성원이 한 목소리로 힘을 합쳐 팜스코를 업계 최고의 위치로 이끌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문화 아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오프닝을 장식하며, 대회 주제인 ‘Harmony’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김남욱 대표이사는 “2025년은 조직 내외의 협력을 극대화하며, 서로의 선율이 어우러져 하나의 큰 화음을 만들어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슬로건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2025년 주요 목표: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수익 중심 성장
팜스코는 2025년 모든 사업 부문에서 구체적인 성장 계획을 수립하며 아래와 같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사료사업본부는 다섯 개 공장의 최적화 운영을 통해 연간 170만 톤 판매를 달성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계열사업본부는 생산성 극대화와 출하 체중 증대를 통해 BEP 목표원가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양돈사업의 기준을 세울 계획입니다.
식품사업본부는 하이포크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국 어디서나 쉽고 신선하게 하이포크를 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합니다.
ESG 경영과 준법경영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합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팜스코의 미래
이번 전진대회는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사업본부의 우수 성공사례 발표는 물론, 구성원들의 헌신과 업적을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팜스코 사내 밴드 팜스홀릭과 사내 사물놀이팀 팜소리의 무대가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구성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흘린 땀과 노고를 잠시 잊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팜스코 관계자는 "2025년, 팜스코는 Harmony라는 키워드 아래 구성원들과 고객, 파트너와의 조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