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돈사 화재 사고 발생.....함안서 자돈 400마리 폐사

  • 등록 2024.06.23 12: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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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12:25 경남 함안군 함안면 소재 양돈장서 원인 모를 불...돈사 1개동 전소 등 잠정 6천만원 재산피해

안타깝게도 이틀 연속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경남소방본부는 22일(토) 오후 12시 25분경 함안군 함안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13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1개동(자돈사, 120㎡)이 전소되고 자돈 4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약 6천만원(잠정)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한편 앞서 전날인 21일에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돈사 소실 및 돼지 폐사(240여 마리) 등으로 4천7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함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 사고는 모두 7건으로 늘어났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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