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만에 군위서 또 돈사 화재....돼지 240여 마리 폐사

  • 등록 2024.06.22 08: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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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8:44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소재 양돈장서 원인 모를 불...돈사 일부 소실 피해

대구 군위에서 11일 만에 또 다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대구소방본부는 21일 오후 6시 44분경 군위군 군위읍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일부가 소실되고 돼지 240여마리(모돈 39, 자돈 200)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4천7백만원(잠정)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대구 군위에서는 지난 10일 같은 군위읍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돈사 3개동이 전소되고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4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이달 들어 돈사 화재 사고는 모두 6건으로 늘어났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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